현대증권, 해외 주식 리포트 발간 개시

현대증권이 15일(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 주식 리포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리포트는 국내 주식시장의 침체에 따라 해외 주식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투자자들을 위한 해외 분석 자료로 이달부터 해외상품부에서 다양한 이슈를 직접 선정하고 분석해 발간된다. 선정된 이슈에 따라 매월 해외 유명기업과 매수/보유 투자의견을 보이는 종목에 대해 기업 개요, 최근 주요 이슈, 재무제표, 경쟁사 비교 등 상세 기업정보를 다룬다.
1월 발간된 '현대able 워렌버핏 포트폴리오'는 세계 3대 부호에 오른 주식투자가 워렌 버핏이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인 버크셔 헤서웨이가 다년간 보유하거나 지난해 신규/추가 매입한 제너럴모터스(GM), 웰스파고(WFC), 엑슨모빌(XOM) 등 14개 종목을 분석, 평가했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최근 4년동안 미국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 테이퍼링 이후에도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해외 주식 투자는 향후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이라며 "해외투자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기업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는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해외상품부 : 02-6114-1630, 고객만족센터 : 1588-6611)로 가능하다.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