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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이런건 쑥스러운데` [mk포토]
입력 2014-01-15 16:49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괌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사상 첫 통합우승 4연패를 노리는 삼성은 끝판왕 오승환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안지만, 심창민, 김현우 등을 경쟁 시킨다.
장원삼이 카메라를 향해 쑥스럽게 손을 흔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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