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 1층만 노린 상습 절도범 구속
입력 2014-01-15 15:19 
경기 고양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아파트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010년 7월부터 최근까지 고양과 김포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 1층만을 골라 80여 차례 걸쳐 귀금속 등 4억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의심을 피하려고 양복을 입고 고급 승용차를 타고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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