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업무 복귀? 책상 앞 한국 신문 ‘눈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류현진(27·LA다저스)이 달콤한 국내 휴식을 마치고 팀 복귀 소식을 전했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미국으로 돌아와 업무에 복귀했다(Back in America, back to work)”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책상 앞에 앉은 류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류현진이 앉은 책상 주변에는 LA다저스 구단 마케터인 마틴 김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한국 신문 등이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마틴 김은 자신의 SNS을 통해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류현진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0일 출국한 류현진은 내년 시즌을 위해 현재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29일 국내로 돌아온 류현진은 각종 시상식 및 자선행사, CF, 방송 출연 등의 일정을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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