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병 비관한 노부부 동반자살 시도…남편만 살아
입력 2014-01-15 11:38 
서울 강북경찰서는 부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혐의로 67살 임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임 씨는 어제(14일) 오후 8시쯤 서울 미아동 자택에서 부인을 목 졸라 살해하고 흉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 부부는 지병을 앓으면서 힘들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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