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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다시 시작되는 춤의 전쟁…시즌1과 달라진 점은?
입력 2014-01-15 11:01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이 오는 6월 시즌2 로 돌아온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이 오는 6월 시즌2 로 돌아온다.

‘댄싱9 시즌2는 그룹 지원을 신설해 더 많은 인재에게 기회를 주는 한편, 시청자가 더 흥미진진하게 춤에 빠져들 수 있도록 지난 시즌보다 한층 간결해진 룰을 적용한다.

또한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등 Mnet의 대표 프로그램들이 포진해 온 금요일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겨 이슈몰이에 나선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댄싱9은 스트리트,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 성별,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방영기간 동안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에 춤 열풍을 몰고 왔다.


이 같은 춤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댄싱9 시즌1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그 동안 쌓아온 댄스 서바이벌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한층 새로워진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댄싱9 시즌2는 솔로나 듀엣으로 제한했던 기존 지원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그룹 단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3인 이상의 팀이나 크루에 속한 댄서들도 개성 넘치는 조합과 실력만 있다면 ‘댄싱9에 참여할 수 있다.

‘댄싱9 시즌2 제작진은 새로운 시도를 더하고 지원의 폭을 넓혀 더 많은 분들이 춤의 매력에 눈뜨도록 하려 한다. 춤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댄싱9의 문을 두드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댄싱9 시즌2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 혜택(팀 상금 1억 원, 3억 원 규모의 초호화 갈라쇼 공연, 우승팀 MVP의 1억 원의 소원 성취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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