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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오는 2월 국내 초연…16일 티켓오픈
입력 2014-01-15 10:20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담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오는 2월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식포스터
[MBN스타 안하나 기자]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담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오는 2월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살아생전 남긴 2000여점의 작품 중 단 한 점의 그림 밖에는 팔지 못했음에도,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그림에 인생을 걸고 영혼을 바친 열정의 화가이자 세상의 편견 없이 여인을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이이며 화가 공동체를 만들고자 했던 순수하고 희망찬 예술가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직접 남긴 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만큼, 세계적인 예술가의 평범한 일상적인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의 의미를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센트 반 고흐 역에는 라이언과 김보강이, 동생 테오 반 고흐 역에는 김태훈과 박유덕이 캐스팅되어 두 형제의 삶, 고흐의 사랑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2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오는 16일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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