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동양그룹주, 회생 기대에 이틀째 급등
입력 2014-01-15 09:42 

동양, 동양네트웍스 등 동양그룹주가 회생 기대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동양 주가는 53원(14.89%) 오른 409원을, 동양네트웍스는 101원(14.96%) 상승한 776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2우B, 동양3우B, 동양우 등도 일제히 상한가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은 동양에 대해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다고 평가하고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고 결정했다. 동양네트웍스도 지난 10일 유사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따라서 동양, 동양네트웍스는 청산 대신 회생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사는 오는 2월 14일까지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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