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필리핀 폭우로 최소 20명 사망…이재민 13만 명
입력 2014-01-15 08:33 
최근 필리핀 남부지역의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0명으로 늘어나고 이재민 수도 13만 명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방재 당국을 인용해 최근 남부해상에서 발달한 태풍 '아가톤'의 영향으로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내일(15일)까지 비가 계속 쏟아질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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