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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이용규, `저희는 사이판으로 떠나요` [mk포토]
입력 2014-01-15 07:54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FA 큰손으로 굴림하며 대어 정근우와 이용규를 영입한 한화는 탈꼴찌를 자신하며 김응용 감독을 중심으로 뜨거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재활군으로 사이판에서 훈련 할 최진행과 이용규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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