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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김지수, 박서준에 이혼 결심 고백 “주접 많이 떨었다”
입력 2014-01-14 22:36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김지수가 박서준에게 이혼 결심을 고백했다.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김지수가 박서준에게 이혼 결심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에는 송민수(박서준 분)이 송미경(김지수 분)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학(지진희 분)의 전화를 받은 송민수는 누나 송미경이 집을 나간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송미경이 묵고 있는 호텔로 향한 그는 결정한 거야? 곧바로 이혼이야? 별거도 아니고. 애들한텐 언제 말할 거냐”고 말했다.

이에 송미경은 애들한텐 정리될 거 다 정리되고 충격이 덜 가게 얘기할 거다. 학교 미국으로 보낸 거 잘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너무 급작스럽지 않냐는 동생의 말에 그녀는 그동안 주접 많이 떨었지 않냐. 갑자기 아니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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