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소치동계올림픽 국가대표단 격려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오후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 준비로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서병문 수석부회장, 주대철, 이경호 부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은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 귀빈실에서 선수단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환담을 나눴다. 그리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은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으로 자리를 옮겨 쇼트트랙 선수단을 격려하고 국제 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단도 만났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격려 방문을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함께 동계종목 육성에 대한 기업 차원의 지원 의사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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