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대변항 앞바다 선박 충돌
입력 2014-01-14 18:42  | 수정 2014-01-14 18:50
오늘(14일) 새벽 2시15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쪽 47km 해상에서 한국 선적 299t급 화물선 장호영호와 부산 남항 선적 29t급 채낚기 어선 동우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동우호가 침몰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구명정을 타고 표류하다 오전 5시쯤 해경 경비정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두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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