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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민, 등산 중 발목 접질러 3주간 치료
입력 2014-01-14 17:18 
김혁민이 스프링캠프 직전에 부상을 당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혁민(27)이 등산 중 발목을 접질러 스프링캠프에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
김혁민은 지난 12일 대전 보문산을 등산하던 중 발목을 접질렀다. 검진 결과 김혁민은 3주가량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김혁민은 오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차려지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2월 중순경으로 미뤄졌다.
2007년 한화에 입단한 김혁민은 2013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5승10패 11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마크했다.
선발과 중간에서 모두 던질 수 있는 김혁민이 부상을 당해라 한화는 마운드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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