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호준 “첫 뮤지컬, 부족한 노래 연기로 커버”
입력 2014-01-14 16:47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일약 대세남으로 떠오른 손호준이 ‘요셉 어메이징으로 뮤지컬 첫 데뷔 소감을 밝혔다.
손호준은 14일 오후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기자간담회에서 첫 뮤지컬 무대라 쉽지 않다. 부족한 노래는 연기로 만회하려고 한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는 뮤지컬을 할 만큼 가창력이 빼어난 사람은 아니다”고 운을 뗀 뒤 연기력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 다른 배우들과는 다른 색다른 요셉을 녹여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들보다 더 나은 연기력으로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첫 공연을 하고 나서 반성을 많이 했다. 관객들을 위해서 굉장히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아직 ‘응사팀은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만류했다. 좀 더 적응이 되면 초대할 예정”이라며 부족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적응하고 있다. 이후 지인들을 초대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콤비의 전설의 명작. 정동하 박영수 손호준 최민환 리사 박준형 김형묵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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