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호준 “첫 뮤지컬 민망해 ‘응사’팀 방문 만류”
입력 2014-01-14 16:41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일약 스타텀에 오른 배우 손호준이 ‘요셉 어메이징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손호준은 14일 오후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기자간담회에서 첫 뮤지컬 무대라 쉽지 않다. 부족한 노래는 연기로 만회하려고 한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아직 ‘응사팀은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만류했다. 좀 더 적응이 되면 초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뮤지컬이라 걱정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많이 부족하겠지만 계속 회를 거쳐가며 적응하고 있다. 이후에 지인들을 초대해 보여줄 생각”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콤비의 전설의 명작. 정동하 박영수 손호준 최민환 리사 박준형 김형묵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