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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1000만 돌파 앞두고 무대인사
입력 2014-01-14 16:21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변호인'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변호인' 배급을 맡은 NEW 측은 14일 "5주 연속 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변호인'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와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변호인'을 본 특별한 사연을 가진 관객들을 초청한다. 주연 배우들은 영화에 대해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주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8번째 1000만 영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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