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설 선물로 차가버섯 선봬
입력 2014-01-14 14:39 

이마트는 설을 맞아 '러시아의 산삼'으로 불리는 차가버섯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은 항암효과 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아토피에 효능이 있는 희귀 약용버섯으로 알려져있다. 버섯 원물(1㎏, 8만9000원)과 추출분말(25g*4입, 11만8000원), 혼합제품(분말 25g*4입과 원물 600g, 17만3000원)까지 세 종류로 구성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차가버섯은 지난해 설 첫 선을 보인 후 뛰어난 약효가 알려지며 명절마다 준비물량이 모두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라며 "올 설에는 작년 추석보다 2배 많은 3500세트를 준비하고 가격도 최고 30%까지 낮췄다"고 설명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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