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가연, 악플러 21명 고소 "간만에 손가락이 고생했다" 무슨 일?
입력 2014-01-14 13:54 
사진=김가연 페이스북


'김가연'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들을 고소해 화제입니다.

13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의 tvN '더 지니어스' 갤러리 게시판에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가연은 "진짜로 고소하냐고요? 네 합니다. 스갤(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은 오히려 분위기파악 잘하는데… 생판 첨인 사람이 상황 파악 못하는듯 하여 결과물을 보여드려요. 알고도 실수하여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길…"이라는 글과 함께 '고소·고발사건 처분결과 통지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김가연은 "총 21명. 간만에 손가락이 고생했다. 잠시 휴식!"이라며 악플들을 캡처했음을 알렸습니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사건을 본 네티즌들은 "김가연 행동 실천 대박이네!" "김가연, 장난아니네~" "김가연, 무섭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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