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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폭풍눈물, 아버지 영상에 "펑펑", 아내 문정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모델 발탁
입력 2014-01-14 13:32 
사진=랑콤/SBS

'이휘재 폭풍눈물' '문정원'

이휘재의 폭풍 눈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휘재는 13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어린 시절 무뚝뚝한 아버지로 인해 상처를받았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야기 도중 갑작스레 들려온 아버지의 목소리에 놀란 이휘재는 아버지가 준비한 깜짝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휘재의 아버지는 "휘재야"라고 이휘재를 다정하게 부르며 "내가 휘재에게 미안한 것은 잘 안아주지도 않고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건 네 할머니가 아들 감싸고 돌지 말라고 해서 그런 것 이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넌 효자다"며 이휘재를 치켜세워 아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방송에서 이휘재는 총각시절의 일화와 지금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과정을 공개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화보를 찍어 화제입니다.

문정원씨는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해 단아하고 세련된 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랑콤 관계자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매 상황마다 아이들을 배려하며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문정원씨가 평소 우리 브랜드를 즐겨 사용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우아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이번 화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휘재 폭풍눈물·문정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휘재 폭풍눈물·문정원, 쌍둥이와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이휘재 폭풍눈물·문정원, 부인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이휘재 폭풍눈물·문정원, 아버지 보고싶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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