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업무 개시
입력 2014-01-14 10:10 
올 1월 입사한 현대건설 신입사원 200여명이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아동복지시설에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현대건설 신입사원은 이날 장애아동복지시설인 SRC보듬터(前삼육재활센터)와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1,500포기를 직접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장애아동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6년 째 신입사원 입사연수 기간에 다문화가정 집수리 활동, 장애아동시설 봉사활동 등을 함께 펼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오고 있다.
이번에 입사한 현대건설 요셉지브릴 신입사원(국적: 수단)은 현대건설 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움으로써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국내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베트남, 케냐,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8개국 11개 지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희망도시락 나눔활동, ‘국립공원과 백두대간 보호 자원봉사센터 건립 후원,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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