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강추위…내일 낮부터 풀려
입력 2014-01-14 08:54 

14일 아침 전국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로 전날(영하 10.5도)보다는 2~3도 오르겠지만 여전히 강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동북 지역에서 내려온 찬 공기 덩어리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최근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14일 낮 최고기온도 0도에 머물면서 종일 추위가 이어지겠고 대관령(영하 17도), 파주(영하 13도)등 강원·경기 일부 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15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질 것이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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