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百, 설 행사 아르바이트생 모집…주부·학생 우선 채용
입력 2014-01-14 08:25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13개 점포 및 물류센터에서 근무 할 설 행사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이번 설 행사 기간동안 점포별 60∼80명, 물류센터 3000여명 등 총 4300여명 규모의 아르바이트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사원은 선물구매 접수 및 상담 지원, 배송 업무를 맡게 된다.
선물 배송 업무가 주력인 물류센터의 경우 선물을 수령하는 고객의 대다수가 여성 고객임을 감안하여 모집인원 3000여명 중 절반 이상을 20대~40대 주부 및 학생 등 여성 인력으로 우선 채용, 배치할 예정이다.
백화점 점포별 선물상담 및 배송접수 아르바이트는 보통 10시에 출근, 8시30분까지 근무하며 물류센터 선물 배송의 경우는 새벽부터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출근 수당, 야근 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아르바이트 문의는 각 점포 인사파트, 물류센터에서 받으며 인원 충원시 까지 수시 모집한다.
현대백화점 신현구 생식품팀장은 "설 선물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가 원할한 배송을 위해 전년보다 설 행사 아르바이트 인원을 40% 늘리고 물류센터 1곳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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