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캐리비안베이, '폐열 활용' 야외풀 전구간 개장
입력 2014-01-14 07:04 
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 이후 처음으로 겨울에도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개장합니다.
야외 유수풀은 인근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만든 온수를 공급받습니다.
이로 인해 연료비용을 70%가량 절감할 수 있고 특히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 캐리비안 베이뿐 아니라 각종 놀이시설과 숙박시설, 골프장 등에도 폐열을 활용해 온수를 공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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