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악성 댓글 대신 착한 댓글을 달자는 이른바 선플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같은 선플 문화가 중국 등 해외로 전파돼 새로운 한류를 이끌 전망입니다.
이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4월 2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쓰촨성 대지진.
한국인이 함께한다며 우리나라 네티즌의 추모글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012년 미국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때도 5천 명 이상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선 / 소셜댓글업체 마케팅팀장
- "해외 일을 본인 일처럼 가슴 아파하면서 댓글을 달았고 그게 전달됐을 때 민간 외교 사절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악성 댓글 대신 착한 댓글을 쓰자는 선플 운동은 이제 국민운동이 됐으며 해외로 진출할 채비를 갖췄습니다.
▶ 인터뷰 : 민병철 /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 "선플 달기를 통해서 네티즌들이 상호 존중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발전돼서 중국과 한국 청소년의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하는…."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과 선플운동본부는 오는 16일 중국을 방문해 선플 운동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한중 간 선플 운동은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류 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최근 악성 댓글 대신 착한 댓글을 달자는 이른바 선플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같은 선플 문화가 중국 등 해외로 전파돼 새로운 한류를 이끌 전망입니다.
이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4월 2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쓰촨성 대지진.
한국인이 함께한다며 우리나라 네티즌의 추모글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012년 미국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때도 5천 명 이상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선 / 소셜댓글업체 마케팅팀장
- "해외 일을 본인 일처럼 가슴 아파하면서 댓글을 달았고 그게 전달됐을 때 민간 외교 사절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악성 댓글 대신 착한 댓글을 쓰자는 선플 운동은 이제 국민운동이 됐으며 해외로 진출할 채비를 갖췄습니다.
▶ 인터뷰 : 민병철 /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 "선플 달기를 통해서 네티즌들이 상호 존중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발전돼서 중국과 한국 청소년의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하는…."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과 선플운동본부는 오는 16일 중국을 방문해 선플 운동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한중 간 선플 운동은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류 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