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지창욱이 자신의 손으로 김서형을 폐위시켰다.
13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힘이 없는 황제 타환(지창욱 분)이 자신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황태후(김서형 분)를 결국 자신의 손으로 처단했다.
연철(전국환 분)의 암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원나라의 권력은 연철에게 기운다. 연철은 꼭두각시 왕으로 돌아간 타환에게 자신을 죽일 뿐 아니라 세력 역시 약화 시키려 했던 황태후를 폐위시킬 것을 지시한다.
어머니와 같았던 황태후를 자신의 손으로 내치게 된 타환은 깊은 갈등에 휩싸이지만, 과거 폐하께서 절대 날 감싸면 안 된다. 대승상의 뜻대로 하라. 그래야 연철의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황태후의 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연철의 뜻에 따른다.
타환은 황태후에게 지금 곧 황태후 폐위를 명하겠다”고 명했지만, 차마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13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힘이 없는 황제 타환(지창욱 분)이 자신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황태후(김서형 분)를 결국 자신의 손으로 처단했다.
연철(전국환 분)의 암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원나라의 권력은 연철에게 기운다. 연철은 꼭두각시 왕으로 돌아간 타환에게 자신을 죽일 뿐 아니라 세력 역시 약화 시키려 했던 황태후를 폐위시킬 것을 지시한다.
어머니와 같았던 황태후를 자신의 손으로 내치게 된 타환은 깊은 갈등에 휩싸이지만, 과거 폐하께서 절대 날 감싸면 안 된다. 대승상의 뜻대로 하라. 그래야 연철의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황태후의 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연철의 뜻에 따른다.
타환은 황태후에게 지금 곧 황태후 폐위를 명하겠다”고 명했지만, 차마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