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합과 한총련,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등 22개 진보진영단체들은 오늘(9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한국진보연대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이들 단체는 오는 3∼4월 민족민주진영을 아우르는 한국진보연대를 출범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하며, 정식 출범 전까지 전국적으로 창립위원 1만5천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선을 앞두고 진보연대가 출범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선 '민주노동당의 외곽 조직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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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오는 3∼4월 민족민주진영을 아우르는 한국진보연대를 출범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하며, 정식 출범 전까지 전국적으로 창립위원 1만5천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선을 앞두고 진보연대가 출범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선 '민주노동당의 외곽 조직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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