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6거래일 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13일 영원무역은 직전 거래일보다 950원(2.63%) 상승한 3만71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영원무역은 지난 9일 방글라데시에 있는 영원무역 계열 공장인 KSI에서 새로운 최저 임금 인상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시위가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자 시위 사태에 따른 손실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12일부터 정상적으로 조업을 시작해 1~2일 정도의 조업 차질에 그칠 것"이라며 "투자심리는 악화되겠지만 전체 매출의 1~2% 규모의 공장으로 이슈 자체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수현 기자]
13일 영원무역은 직전 거래일보다 950원(2.63%) 상승한 3만71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영원무역은 지난 9일 방글라데시에 있는 영원무역 계열 공장인 KSI에서 새로운 최저 임금 인상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시위가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자 시위 사태에 따른 손실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12일부터 정상적으로 조업을 시작해 1~2일 정도의 조업 차질에 그칠 것"이라며 "투자심리는 악화되겠지만 전체 매출의 1~2% 규모의 공장으로 이슈 자체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