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N `더지니어스`, 논란 확산 "폐지하라"
입력 2014-01-13 17:00 
케이블채널 tvN '더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를 향해 시청자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더지니어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출연진을 하차 시키라는 내용과 제작진을 향한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은지원이 메인 매치에서 조유영의 도움을 받아 이두희의 신분증을 가져갔고, 이두희는 게임에 참여하지 못한 채 탈락 후보가 됐다.
결국 이두희는 은지원에게 배신을 당했고,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은지원의 행동을 비난했다. 이는 '절도행위'라고 짚은 것.

제작진은 "은지원의 행동은 룰 위반이 아니다"라며 "신분증을 숨긴 행동들에 대해 룰로 규정한 것이 없어 위반사항이라 볼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두희의 탈락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고, 프로그램 폐지 서명 운동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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