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성남 FC의 박진포와 김태환이 홍명보호 소집을 앞두고 13일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각오를 다졌다.
박진포와 김태환은 홍명보호 6기 명단에 포함돼, 13일부터 실시하는 브라질 및 미국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김태환은 지난해 10월 이후 홍명보호 두 번째 합류이며, 박진포는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의 부상 대체자로 첫 합류다.
박진포는 생애 첫 태극마크인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환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박)진포형과 함께 브라질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국가대표와 만난 신문선 대표이사는 격려와 함께 당부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다른 선수보다 일찍 일어나고 코칭스태프에게 인사를 잘해야 한다. 기회가 왔을 때 이를 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자신에게 기회가 온다면 집중해서 해야 한다. 감독들의 눈에는 이런 노력들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rok1954@maekyung.com]
박진포와 김태환은 홍명보호 6기 명단에 포함돼, 13일부터 실시하는 브라질 및 미국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김태환은 지난해 10월 이후 홍명보호 두 번째 합류이며, 박진포는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의 부상 대체자로 첫 합류다.
박진포는 생애 첫 태극마크인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환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박)진포형과 함께 브라질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국가대표와 만난 신문선 대표이사는 격려와 함께 당부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다른 선수보다 일찍 일어나고 코칭스태프에게 인사를 잘해야 한다. 기회가 왔을 때 이를 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자신에게 기회가 온다면 집중해서 해야 한다. 감독들의 눈에는 이런 노력들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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