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CGV소식]대안학교 학생 위한 영화교실, 13~15일 개최
입력 2014-01-13 15:07 
CJ CGV가 대표 문화나눔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남양주 산돌대안학교 연수원에서 40명의 대안학교 학생(산돌학교, 실상사작은학교, 금산간디중학교, 의정부꿈틀자유학교)들이 대상이다. 기존의 영화인 교육 멘토 뿐만 아니라 인디밴드 '야마가타트윅스터' 멤버인 한받이 교육멘토로 참여, 영화는 물론 영화 OST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CJ CGV의 사회공헌브랜드 '나눔의 영화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토토의 작업실'은 지난 2008년부터 총 1200여명의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영화창작교육을 제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앞장서 왔다. 2011년에는 중국 북경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도 개최됐다.
2014년에는 교육부의 진로탐색활동 강화정책에 발맞추어 문화교육과 진로체험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소외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영화관련 직업 소개와 체험교육을 겸한 영화창작교육을, 자유학기제 시범 실시 중학교에서는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