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훈아 김갑순 별세' '김철민' '너훈아'
'너훈아'로 알려진 김갑순의 생전 육성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가수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무대매너로 인기몰이를 한 너훈아(본명 김갑순)가 12일 오전 향년 57세로 별세했습니다.
이날 서울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너훈아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최근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돼 이날 오전 숨을 거뒀습니다.
고(故) 너훈아(김갑순)는 30여 년간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MBN 생전 육성 인터뷰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당시 너훈아는 실제 본인 이름으로 가수 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는 앵커의 질문에 "88년도에 신곡을 냈었는데 잘못되는 바람에 쫄딱 망하고 실패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 다음에는 나훈아 선배님 모창대회 나가서 금상을 받았고 그 계기가 되어서 나훈아 선배님의 모창을 하게 되었다"고 너훈아로 활동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평소에 나훈아 선배님의 테이프를 많이 듣고 연구를 한다"면서 "하루에 50곡 이상을 부른다"고 말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MBN 생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딘가 슬프다" "정말 열정적인 분이었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너훈아'로 알려진 김갑순의 생전 육성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가수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무대매너로 인기몰이를 한 너훈아(본명 김갑순)가 12일 오전 향년 57세로 별세했습니다.
이날 서울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너훈아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최근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돼 이날 오전 숨을 거뒀습니다.
고(故) 너훈아(김갑순)는 30여 년간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MBN 생전 육성 인터뷰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당시 너훈아는 실제 본인 이름으로 가수 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는 앵커의 질문에 "88년도에 신곡을 냈었는데 잘못되는 바람에 쫄딱 망하고 실패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 다음에는 나훈아 선배님 모창대회 나가서 금상을 받았고 그 계기가 되어서 나훈아 선배님의 모창을 하게 되었다"고 너훈아로 활동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평소에 나훈아 선배님의 테이프를 많이 듣고 연구를 한다"면서 "하루에 50곡 이상을 부른다"고 말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MBN 생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딘가 슬프다" "정말 열정적인 분이었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