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메튜매커너히·케이트블란쳇,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
입력 2014-01-13 14:29 
할리우드 배우 메튜 매커너히와 케이트블란쳇이 남녀주연상(드라마)을 차지했다. 사진=달라스바이어스클럽, 블루재스민 스틸컷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튜 매커너히와 케이트 블란쳇이 남녀주연상(드라마)을 차지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LA 비벌리힐스 비벌리힐튼호텔에서는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매커너히는 함께 후보에 오른 ‘캡틴 필립스의 톰 행크스, ‘노예 12년의 치웨텔 에지오포, ‘올 이즈 로스트의 로버트 레드포드, ‘만델라-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의 이드리스 엘바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그래비티의 산들라 블록, ‘레이버 데이의 케이트 윈슬렛, ‘필로메나의 주디 덴치, ‘세이빙 미스터 뱅크의 엠마 톰슨과 경합을 벌였던 케이트 블란쳇은 ‘블루 재스민으로 상을 받았다.

한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텍사스의 론(매튜 메커너히 분)이 에이즈에 걸리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블루 재스민은 뉴욕 햄튼가의 상위 1%에서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재스민의 모습을 그린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