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쿨` 멤버 유리, 2월의 신부…신랑 누군가 보니
입력 2014-01-13 14:12 

'쿨 유리 결혼'
혼성 그룹 '쿨'의 여성 멤버 유리가 2월의 신부가 된다. 예비신랑은 6세 연하 골프선수로 알려졌다.
유리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유리가 오는 2월22일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이 연하인데도 연하같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자상 함에 반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지난 10월부터 계속 준비해왔다. 4년간 교제해왔고 지난달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며 "신접살림은 미국에서 차릴 예정으로 식장, 주례, 축가, 신혼여행 등 세부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가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리는 지난해 6월 치러진 백지영-정석원 결혼식에서 백지영의 부케를 받기도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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