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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대주교,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
입력 2014-01-13 13:57 
사진=YTN 보도영상 캡처
염수정 대주교가 새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지난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염수정 대주교를 새 추기경으로 선정했으며 2월 서임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염수정 대주교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이 됐다.

이번에 임명된 19명은 한국을 비롯한 칠레, 아이티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선정됐으며 그 중 교황을 선출할 권한을 가진 80살 이하의 추기경은 총 16명이다.

새 추기경들의 공식 취임식은 내달 22일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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