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팀 '특이천체' 퀘이사 발견
입력 2007-01-09 03:32  | 수정 2007-01-09 03:32
국내 연구팀이 그동안 '기피지역'으로 불리던 우주 구역에서 특이 천체를 무더기로 발견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서울대 임명신 교수 연구팀은 '기피지역'에서 퀘이사 40개를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수팀은 새로 발견한 퀘이사들에 '서울대학교 밝은 퀘이사 탐사'와 천체 좌표를 조합해 이름을 붙였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천문학회에서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퀘이사란 블랙홀 주변으로 가스와 별들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마찰열과 에너지에 의해 밝게 빛나는 천체를 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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