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일리 소고기중독, “한 달 식대만 몇 백만원”
입력 2014-01-13 10:53 
가수 에일리가 ‘고기 중독을 고백했다.
최근 뮤지컬 ‘요셉어메이징으로 활동 중인 박준형, 리사, 정동하와 신곡 ‘노래가 늘었어를 발표한 에일리가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같이 일하는 휴대폰 가게 직원이 하루 종일 똑같은 노래를 불러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음정, 박자 다 무시하고 하루 종일 같은 노래를 부른다. 손님이 있을 때도 노래를 불러대는 바람에 가게 매출에도 지장이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게스트에게 한 가지에 꽃혀 주변 사람 힘들에 한 적이 있냐”며 질문 했다.
에일리는 이에 평소에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며 한동안 꽃등심, 스테이크에 꽂혀 매일 스태프들과 소고기만 먹다보니 식대가 몇 백만원 나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에일리의 남다른 소고기 사랑은 오는 1월 13일 월요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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