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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양궁 연습, ‘아육대’ 위해 구슬땀…체육돌의 위엄 과시?
입력 2014-01-13 10:39 
사진=MBC
보라 양궁 연습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양궁 연습에 한창이다.

MBC는 지난 12일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방송을 앞두고 양궁 종목 참가를 위해 맹연습 중인 아이돌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9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양궁 연습장은 늦은 시간과 추운 날씨에도 활시위를 당기는 출연자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특히 ‘아육대가 낳은 대표적인 체육돌인 보라는 이번 양궁 종목에서도 우승을 놓치지 않겠다”며 지난 대회에서도 접전을 벌였던 포미닛 권소현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강한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 양궁장을 찾은 시크릿 효성, 에이젝스 형곤도 양궁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진지하게 연습에 임했다. 아이돌 출연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박미지 코치는 다들 바쁜 시간을 쪼개 밤늦게라도 와서 맹연습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며 팽팽한 접전이 될 것을 예상했다.


한편 ‘아육대는 13일 공개녹화로 진행되며,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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