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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어느덧 900만 관객 돌파…천만 돌파 눈앞
입력 2014-01-13 09:52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변호인이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변호인은 31만1147명을 동원, 926만398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앞서 ‘변호인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개봉 7일 만에 300만, 개봉 10일 만에 400만, 개봉 12일 만에 500만, 14일 만에 600만, 17일 만에 700만 관객,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 25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초고속 흥행으로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다.

개봉 날부터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남다른 흥행저력으로 극장가 강자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LTE급 속도라면 이번 주말 천만 관객 돌파가 거뜬할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의 흥행 속도는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달성한 ‘7번 방의 선물과 31일 만에 달성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속도이다. 또한 32일 만에 900만을 넘어선 역대 최고의 흥행작인 ‘아바타의 기록을 7일이나 앞당긴 속도다.

여세를 몰아 ‘변호인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턴 등 북미 지역 개봉을 확정하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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