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우파 인사인 아리엘 샤론 전 총리가 오랜 투병 끝에 타계했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8년 동안 혼수상태였던 샤론 전 총리는 향년 8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는데요.
샤론 전 총리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 대원을 겨냥한 레바논 침공을 진두지휘했지만, 수천 명의 민간인이 사망해 아랍권에서는 '베이루트의 도살자'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8년 동안 혼수상태였던 샤론 전 총리는 향년 8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는데요.
샤론 전 총리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 대원을 겨냥한 레바논 침공을 진두지휘했지만, 수천 명의 민간인이 사망해 아랍권에서는 '베이루트의 도살자'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