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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태어나자마자 '문신' 새겨…감동!
입력 2014-01-12 21:12  | 수정 2014-01-12 21:26
사진=KBS슈퍼맨이돌아왔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수영장에서 포착됐습니다.

12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지난주에 이어 오사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방영됩니다.

그동안 추성훈은 딸 사랑이를 격투기 훈련장에도 데려가보고, 유도장에도 데려가 봤지만번번히 사랑이는 적응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오키나와 숙소 근처의 수영장을 방문했습니다.

추사랑은 처음엔 물을 무서워했지만 아빠의 도움으로 물에 적응하기 시작하더니 함박 웃음을 지으며 수영을 즐겼다.


이에 추성훈은 "할머니가 수영선수라서 사랑이도 수영을 좋아하다보다"라며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던 추성훈의 어머니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물속에서 정신없이 놀던 추성훈의 발에서 의문의 문신을 발견했는데 자세히 보니, 발 모양의 문신이었습니다. 이 문신의 정체는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갓 태어났을 때 병원에서 찍은 사랑이의 발도장을 본인의 발에 새긴 것이라고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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