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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김중회 부원장 탄원서 제출
입력 2007-01-08 16:02  | 수정 2007-01-08 16:02
금융감독원 임직원 1천300여명은 8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김흥주씨 로비 사건과 관련, 김중회 부원장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임직원들은 '김중회 부원장님을 존경하는 임직원 일동' 명의의 탄원서에서 "김
부원장이 당시 조직 수장의 지시에 의해 수행한 업무와 관련하여 금품을 받았다는 것은 직원들이 느끼는 정서상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구속 여부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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