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김상중과 유이가 술을 마시며 부녀간의 정을 나누었다.
11일 방송된 ‘황금무지개에서 한주(김상중 분)와 백원(유이 분)이 술잔을 주고받으며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도영(정일우 분)을 향한 마음을 알게 된 백원은 씁쓸한 심경으로 집에 돌아온다. 그곳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한주를 보게 된다.
백원은 한주의 술자리에 끼어든 뒤 요즘도 그 여자 만나냐.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자꾸 밀어냈던 거냐. 아빠 처지가 그 여자만 못했기 때문에?”라며 그러면서 어떻게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냐”고 묻는다.
이에 한주는 아빠가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다. 요즘은 금방 좋아하고 금방 실증내고 그런다면서. 아빠가 좀 답답한 사람이지 않느냐”며 백원아 나 영애 아줌마 좋아하는 거 아직도 싫지?”라고 되묻는다.
백원은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아니다 아빠 마음 알 것도 같다. 좋아하면서도 밀어내는 마음”이라고 밝힌다.
백원의 의미심장한 말에 한주는 너 혹시 좋아하는 남자 생겼냐”고 묻고, 이에 백원은 아니다. 내가 남자 만날 시간이 어딨냐”고 부인한다.
한주는 그래도 언젠가 만나야지. 네가 좀 밝고 재미있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민망해 하는 백원에게 마음에 두는 사람 있긴 있는 거지 그렇지?”고 함박미소를 지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11일 방송된 ‘황금무지개에서 한주(김상중 분)와 백원(유이 분)이 술잔을 주고받으며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도영(정일우 분)을 향한 마음을 알게 된 백원은 씁쓸한 심경으로 집에 돌아온다. 그곳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한주를 보게 된다.
백원은 한주의 술자리에 끼어든 뒤 요즘도 그 여자 만나냐.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자꾸 밀어냈던 거냐. 아빠 처지가 그 여자만 못했기 때문에?”라며 그러면서 어떻게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냐”고 묻는다.
이에 한주는 아빠가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다. 요즘은 금방 좋아하고 금방 실증내고 그런다면서. 아빠가 좀 답답한 사람이지 않느냐”며 백원아 나 영애 아줌마 좋아하는 거 아직도 싫지?”라고 되묻는다.
백원은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아니다 아빠 마음 알 것도 같다. 좋아하면서도 밀어내는 마음”이라고 밝힌다.
백원의 의미심장한 말에 한주는 너 혹시 좋아하는 남자 생겼냐”고 묻고, 이에 백원은 아니다. 내가 남자 만날 시간이 어딨냐”고 부인한다.
한주는 그래도 언젠가 만나야지. 네가 좀 밝고 재미있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민망해 하는 백원에게 마음에 두는 사람 있긴 있는 거지 그렇지?”고 함박미소를 지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