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월드뮤직어워드(WMA)'의 9개 부문 중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습니다.
WM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는 지난 2일에 발표한 '30 SEXY'로 '월드 베스트송', '월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월드 베스트 메일(Male) 아티스트', '월드 베스트 라이브 액트', '월드 베스트 엔터테이너' 등 총 5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세계적인 스타들과 경합을 펼치게 됐습니다.
비가 4년 만에 컴백을 알린 지 단 1주일 만에 이뤄낸 쾌거입니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월드뮤직어워드는 전 세계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며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약 160개국에 방영되는 세계적인 시상식이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