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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적극적인 장윤주에 “골수가 쭉쭉 빠진 느낌”
입력 2014-01-11 18:57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장윤주의 애정공세에 어쩔줄 몰라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만약에 특집으로 신혼생활 첫 날의 풍경을 그리는 장윤주와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주가 차려준 아침을 먹던 노홍철은 씻겨주겠다는 적극적인 그녀의 애정공세에 민망해 하며 어쩔줄 몰라했다. 그런 노홍철의 수줍음에 재미가 들린 장윤주는 계속 놀리듯 씻겨주겠다고 장난을 쳤고, 노홍철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개별 인터뷰 시간에서 노홍철은 아침만 먹었을 뿐인데 기가 굉장히 많이 빠졌다”며 장윤주와의 첫 아침을 털어놓았다.

이어 제 체력상 그 힘들다던 설특집 3편을 찍은 기분”이라며 골수가 쭉쭉 빠진 듯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연신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이러다 진짜 ‘우리 결혼했어요 섭외 제의가 들어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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