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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초사랑 폐지, "어린 사랑이가 무슨 잘못이야? 누리꾼들 질타에 결국…"
입력 2014-01-11 16:18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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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찾사의 새 코너 '초사랑'이 논란인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추성훈씨와 그의 가족에 대해 비하 논란을 일으켜 유감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의도와 달리 일부 내용이 부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 이상은 코너를 진행 하지 않기로 했다. 추성훈씨 측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유감을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0일 방송된 웃찾사 ‘초사랑은 추사랑 가족을 비하하는 것 같아 보기 불쾌하다는 평이 이어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한편 ‘초사랑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우먼 장슬기는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주 야노시호! 예예 점 뺀 거 딱지 져서 간질간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는 등 '초사랑'과 그의 출연진들이 이슈가 됐습니다.

웃찾사 초사랑 폐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찾사 초사랑 폐지, 야노시호 언급은 뭐야” 웃찾사 초사랑 폐지, 어린 사랑이가 뭔 잘못이야” 웃찾사 초사랑 폐지, 장슬기 반성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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