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초사랑 장슬기 "멀쩡한 가족은 왜 건드려? 가족 희화화 논란"
입력 2014-01-11 14:49 
사진=SBS/장슬기 페이스북

'웃찾사' '초사랑' '장슬기'

개그우먼 장슬기와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웃찾사-초사랑에서 개그맨 정세협, 장슬기 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 가족을 재연했습니다.

이날 초성훈은 안녕하십니까? 저는 추성훈 아니라 초성훈입니다” 포도 먹을 사람” 이제부터 한국말 받아쓰기 하겠습니다. 못 맞추면 때리겠습니다. 아빠는 파이터입니다”등의 대사로 콩트를 완성했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이 코너가 웃음보다는 추사랑 가족을 비하하는 것 같다며 보기 불쾌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초사랑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우먼 장슬기는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주 야노시호! 예예 점 뺀 거 딱지 져서 간질간질”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들을 올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초사랑'장슬기에 네티즌들은 "초사랑, 열심히는 했지만 좀 아니잖아요?" "장슬기, 몸매 좋네요~" "초사랑 장슬기, 이 코너 금방 없어질 듯" "초사랑 장슬기, 멀쩡한 가족을 왜 건드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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