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15초 요정 "김수현이 키스하고 싶은 그 매력이 뭐야?"
입력 2014-01-11 13:06 
사진=해당방송 캡처

‘전지현 15초 요정

배우 전지현이 ‘15초 요정으로 등극해 화제입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을 15초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천송이는 자신을 도자기나 나무, 강아지와 같다고 비유하는 민준의 말에 상처 받아 내 인생에 그런 굴욕은 없었다”고 한탄했고 이어 인간이라면 날보고 아무렇지 않을 수 없다”며 재기를 해야 하는데 이래가지고 자신감을 갖고 탑의 자리에 오를 수가 있겠어? 나에게 15초만 달라”고 말했습니다.

천송이는 내 별명이 15초의 요정이야. 15초짜리 광고로 사로잡거든. 15초 뒤에도 여전히 도자기 나무면 인정할게. 무매력이라는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천송이는 곧바로 타이머를 맞춘 후 15초 동안 청순-섹시-귀여움을 오가는 표정연기를 선보였고, 도민준은 이를 지긋이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15초가 다 되도 도민준의 무반응에 실망한 천송이는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그때 도민준은 천송이의 손목을 잡아 끌며 갑작스럽게 키스를 했습니다.

‘전지현 15초 요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15초 요정, 솔로는 서러워서 보겠나~” 전지현 15초 요정,연애하고 싶어요” 전지현 15초 요정, 이렇게 달달한 드라마 오랜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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