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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캠버전 불법유통, NEW 측 “강경 법적대응”
입력 2014-01-11 13:01  | 수정 2014-01-11 13:36
영화 ‘변호인이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배금사인 NEW 측이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NEW는 SNS를 통해 ‘변호인 캠버전 불법유통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단 한 건이라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저희들은 비상식적인 범죄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불법 파일 유포자 및 유통사이트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대응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변호인을 캠코더로 몰래 찍은 일명 ‘캠버전이 불법 사이트를 통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유출된 파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변호인은 1981년 부림사건을 소재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초기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8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000만 관객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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