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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변호인’ 캠버전 불법유통 잇따라…법적대응할 것”
입력 2014-01-11 12:35 
영화 ‘변호인’의 배급사 NEW 측이 ‘변호인’ 캠버전 불법유통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변호인의 배급사 NEW 측이 ‘변호인 캠버전 불법유통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NEW는 트위터에 ‘변호인 캠버전 불법유통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NEW는 단 한 건이라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저희들은 비상식적인 범죄행위를 바로잡기위해 불법 파일 유포자 및 유통사이트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대응을 다 할 것입니다. ‘상식이라는 주제에 공감한 관객분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여기까지 오게 된 ‘변호인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캠코더로 몰래 찍은 ‘변호인의 캠버전이 불법 사이트를 통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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